강창희 국회의장이 지난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참가선수단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김재윤 평창특위 위원장, 유승우 의원, 이에리사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농아인체육연맹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여준규 선수단장의 대회참가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강창의 국회의장은 “태극마크를 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줬으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은 지난 7월 26일~8월 4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115인의 선수단을 파견해 10개 종목에서 금 19·은 11·동 12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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