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 장애인이 보다 세밀한 지원받을 수 있을 것.”

서울특별시에 다섯 번째 구 장애인체육회가 생겼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성북구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설립을 알렸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노원구·은평구·영등포구·종로구에 이어 창립했으며, 구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체육단체 지원 육성에 크게 기여해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을 싣고자 만들어졌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회장(당연직)을 맡게 되며, 14명의 이사진과 사무국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서울 25개 자치구 장애인체육회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자치구별 장애인체육회는, 40만 명 서울시 장애인이 보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행정적·제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남·강동·송파·구로·도봉구청에서도 구청장의 방침을 받아 이번달 중 창립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안에 10개 자치구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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