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 이용자들도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의 서비스와 컨텐츠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규정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란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웹 접근성을 인증하는 것으로,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

웹 접근성 확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낭독 프로그램(스크린 리더)을 이용해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도 컴퓨터 자판만으로 홈페이지 안에서 자유로운 이동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소재 및 이미지와 바탕화면의 색상 대비를 더욱 크게 해 가독성을 높임으로써 저시력자와 고령자들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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