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지역센터에서는 장애인기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 보육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입주 업체 8개사를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우수하고 참신한 장애인 예비 창업자 및 사업 개시 3년 미만의 장애인기업이며, 창의적인 생각과 전문 분야의 기술을 갖춘 사업화 가능한 업종(IT관련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면 가능하다.

입주 공간은 26.446281㎡(8평) 안팎의 공간으로 입주 기간은 1년 이내(1년 단위 연장, 총 3년 이내)며, 보증금 평당 5만 원, 월 관리비 평당 1만 원(전기료, 통신료 개별 부담)의 비용만 부담한다.

이밖에도 사무기기 및 집기류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경영 고충 상담, 판로 지원, 입찰 정보  제공 등 각종 사업에 우대해 지원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 유치로 장애인기업의 종합 지원 기능이 강화되게 됐다.”며 “이번 창업 보육실 입주 기업 모집에 참신한 사업 소재를 갖고 있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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