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등에 올라온 ‘댄스 동영상 사직서’ 일부 캡처.
▲ 유튜브 등에 올라온 ‘댄스 동영상 사직서’ 일부 캡처.
‘댄스 동영상 사직서’가 화제다.

‘댄스 동영상 사직서’는 유튜브 등에 올라온 것으로, 춤추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일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

‘댄스 동영상 사직서’의 주인공은 마리나 쉬프린. 그는 대만의 한 만화 업체에서 2년간 일했고, 직장 생활 끝에 남은 감정을 춤으로 담았다.

그는 회사를 위해 일했지만 남는 것은 분노와 좌절 뿐이었고, 영상의 질이 아닌 조회수에만 관심 있는 사장을 향해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그는 새벽 4시 30분경 사무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분노와 실망의 감정을 춤으로 표현했고, 이는 사직서 대신 온라인 등을 통해 널리 퍼졌다.

해당 영상은 SNS 등을 통해 인기를 얻으면서, 만화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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