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신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10째를 맞이하는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 박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EP)) 정신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10째를 맞이하는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 박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10회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서울 KBS88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에는 1천여 명의 각 지역 회원들과 복지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 최한식 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신장애인들 모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최한식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중앙회장>
오늘 이 정신장애인 체육대회는 우리 (정신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서 소외돼 밖에 나오질 못합니다. 그래서 인식개선과 더불어 우리 장애인들의 마음도 몸도 건강하기 위해서 이렇게 전국에서 한 자리에 모여서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 축제의 한 마당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건강은 물론 사회복귀 증진의 기반이 조성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상촬영-편집 : 정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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