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관현악단 ‘라온제나’는 다음 달 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2회 재능 나눔 연주회를 개최한다.

라온제나는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과 문화 감수성을 개발해 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 재능을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창단됐다.

지난해 창단기념 제1회 창단기념 재능나눔 연주회를 개최한 라온제나는 올해 또 한 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의 관현악단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2회 연주회가 준비됐다.

연주회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운데 ‘자클린의 눈물’ 외 약 7여곡의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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