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4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번 문화상은 인문, 사회, 과학 등 8개 부문에 1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9명의 외부위원을 위촉했고, 활동실적와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6개 부문에 각 1명 씩을 선정했습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문화상 수상자들은 우리 문화를 계슥,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문화도정을 이끌고 나갈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문화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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