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시각장애 유도 국가대표팀, 한국 전지 훈련 실시
우즈베키스탄 시각장애 유도 국가대표팀이 지난 11일~21일까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이하 훈련원)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감독 1인과 선수 11인, 장애인올림픽위원회 관계자 1인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훈련원 시설을 견학하고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훈련을 경험했다.
체육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우호국가를 확보하고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회는 우호국가 확보를 위한 국제체육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이라크 휠체어농구 대표팀의 방한 훈련을 지원한 바 있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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