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내년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전체적인 강화를 실시한다.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 찾아가는 무한돌봄사업,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경력과 특성을 고려한 노인일자리사업과 ‘노-노(老老)케어사업’, 기초노령연금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실버세대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교육과 취약가정에 대한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도 확대한다.

우수한 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 지원해 전문성도 강화시킨다.

이는 질 좋은 공보육서비스를 받도록 함은 물론, 현재 창전동 등 4개 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읍·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에 맞는 통합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강화한다. 이천시 장호원읍 등 남부권 복지의 심장이 될 청미 복지타운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적으로 균형 잡힌 복지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조병돈 시장은 “내년부터는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여성 등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사업 등 빈곤어린이 능력 향상 및 기회 평등 보장을 위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늘려 복지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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