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에 개최된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 23차 행사에 장애청소년과 KBS 장웅 아나운서, 개그맨 김재욱 등 방송인 20인이 함께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함께 관람하기 위해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장애청소년 예비음악가들과 ‘KBS 굿모닝 대한민국’의 장웅 아나운서, 개그맨 김재욱, 강미정 리포터, 박슬기 리포터, 명현지 쉐프 등이 참여했다.

강미정 리포터는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의 행동이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을 바탕으로 하는 일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보건복지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장애인의 문화향유와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사업으로 올해까지 27회 실시됐으며, 6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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