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올해 700인 교육…내년도 1,100인 예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013 외래강사 및 실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외래강사와 현장실습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에 대한 평가와 분석,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생과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특강은 대구지역에서 공감소통 강사로 잘 알려진 글로벌 공감교육센터 박순임 대표가 맡았다.

이날 간담회와 관련해 교육센터장은 “사회복무제도와 직무교육 시행 6년을 마무리 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면서 “미래 복지국가의 꿈은 우리 사회복무요원들이 있기에 곧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는, 올해 모두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내년에는 총 1,1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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