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28일까지 광화문역 Beseto 갤러리에서 진행

장애인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꿈샘아트센터’가 오는 26일~28일까지 광화문역 Beseto 갤러리에서 ‘이제, 카메라를 잡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꿈샘아트센터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사진·영상 촬영 교육 기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꿈샘아트센터에서 사진·영상 교육과정을 수료한 장애인들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꿈샘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영상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개회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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