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가 전자투표 병행 없이 현장 투표만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4일 대전역 인경실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임시총회에서는 전자투표 병행 실시를 담은 선거 규정 개정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업무특성을 고려해 참석하지 못하는 실무자의 선거권을 위해 전자투표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었습니다.

sync-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장재구 회장
“대의원들이 결정했기 때문에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보구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직 현장투표소를 얼만큼 설치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좀 더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러한 부분들이 조치가 돼야 한다.”

한편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는 다음달 중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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