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한국 국가대표 단장에 밀레 한철호 대표이사가 임명됐습니다.

한철호 선수단장은 2년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함께 안나프르나 등정에 나섰던 인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단복 제작 등을 후원하게 됐으며,

이어 선수단장을 맡아 선수들을 이끌고 지원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한철호 선수단장/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04‘29“~04’48”)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자꾸 회자되는 시기에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되서 선수단장으로써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선수단 총 감독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박주영 회장이 맡게 되며,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소치에서 메달 두 개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한편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은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50여 개 국 1,2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 대표팀은 알파인 스키와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다섯 개 종목에 27명 선수를 비롯한 59명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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