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의 위생 영양관리 향상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현재 전국 88개소에 설치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 내로 188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현재 센터가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등 급식소에 대해서도 위생과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양사를 고용할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또는 위탁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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