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불편한 임산부의 편의 증진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내 시‧군 버스에 임산부 배려석이 설치됐습니다.

지난해 1월 도내 일반 시내버스에 한해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한데 이어 나머지 설치하지 못한 일반버스와 저상버스에 대해 이번에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임산부 배려석은 분홍색 시트커버와 임산부 먼저 라는 안내 스티커가 함께 부착돼 일반인들도 쉽게 알고 양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산부의 승‧하차를 고려한 일반버스는 운전석 좌측 5~6번째, 저상버스는 2~3번째 좌석에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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