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진단…먹고 또 먹고 “혹시 나도?”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탄수화물 중독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은 탄수화물 중동 진단 방법으로 10가지 항목이 담겨 있고,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이 중 3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중독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4~6개가 해당한다면 중독 위험성, 7개 이상이면 중독이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 방법 10가지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 편이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프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 등의 간식이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항상 금방 포기한다.

8. 음식을 섭취한 이후에도 만족을 못한다.

9. 배가 불러서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 편이다.

10. 단음식은 생각만 해도 먹고 싶다.

탄수화물 중독은 인슐린 분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당뇨병과 각종 합병증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식생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고 또 먹고 … 혹시 나도 중독?”, “빵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 “헉, 무섭다. 신빙성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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