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이번 달부터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을 위한 ‘2014년도 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및 장애어린이 등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또한, 사업별 장애 정도 및 가구의 소득수준 등에 따라 바우처 지원액 및 서비스 내용이 결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제공기관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 추진을 위해 제공기관 9개소의 지정을 마쳤으며, 동 사업의 추진으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 장애어린이의 발달기능 향상을 통한 건강한 성장과 장애인 가족의 자체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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