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오는 19일까지 아동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 ‘독서지도 바우처’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독서지도 바우처는 주1회 독서도우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독서 지도 및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해당 가구의 어린이 연령과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취학 전 만2세~6세 어린이로 전국 가구 중 평균 소득 100% 이하(4인 기준 483만6,000원) 가구 어린이, 아동복지시설 입소 어린이, 국내입양 어린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어린이,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어린이, 이주민가정 어린이, 한부모가정 어린이,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어린이 등 1등급 대상자다.

1등급에 속하지 않은 어린이 중 2등급 대상자에서도 동일 가구 내 서비스 대상 어린이가 두 명 이상이면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과거 어린이의 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를 제공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단, 1등급 대상자의 경우 재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지원 요건 충족 시 절차를 거쳐 지원기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중랑구청 교육지원과(02-2094-19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