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수렴하는 장애인 복지시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시는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사회복지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연금 및 일자리를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연금은 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에게 기초급여를 2배 이상 인상해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지원하며, 구직에 취약한 장애인 110명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장애인활동보조사업으로 1, 2급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실시하며,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언어, 미술 치료 등의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도 추진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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