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다기를 만나 볼 수 있는 한-중 다기명품전이 고려청자의 고장인 전남 강진군 학명미술관에서 100일간의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차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차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중국의 전통 자사호 명품 컬렉션 200점과 한국 유명도예작가 14명의 다기들을 전시됐습니다.

미술관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세계중심 국가로서 차 생활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 정신적과 감성적, 건강, 정서, 예술적 품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은 그 나라의 도예 작가들의 열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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