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후보 정견발표회’를 열었다.
웰페어뉴스는 당일 생중계와 함께 각 후보의 정견 발표 녹화 영상 및 전문을 올린다.

아래는 기호 3번 조승철 후보의 정견 발표 녹화 영상 및 전문이다.

3번이 왜 안 좋은가 했더니 1시간을 기다리고 나니까 어떤 이야기를 해야될지 갑자기 혼동스러운, 그런 1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존경하는 류시문 기호 1번 후보님과 또 존경하는 오흥숙 기호 2번 후보님과 또 이 자리에서 함께 여러분들 앞에서 출마의 변을 말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저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저는 한 줄로 저를 표현한다면 ‘뼛속까지 사회복지사’ 조승철이라고 표현합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로 시작했고, 현재 사회복지사로 생활하고 있고, 앞으로 남은 시간도 사회복지사로 생활할 것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청소년 실업학교에서, 사랑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또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선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또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본인이 1997년도 공익법인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 일을 설립해서 지금 현재까지 회장직으로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라고 하는 공기관에서 대표이사로 공기관장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재 2년전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지금까지 현재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또 중간관리자로서, 기관장으로서, 법인의 대표로서, 또 이런 지역의 협회장으로서, 또한 공기관장으로서, 다양한 어떤 분야에서 활동해 오면서 저는 ‘사회복지의 인생이 조승철의 인생이고, 조승철의 인생은 사회복지의 인생’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제 모든 인생에 모든 삶의 중심이 사회복지사였습니다. 또한 제가 하는 일들이 바로 저는 사회복지 삶이었고, 그 일을 지금까지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저와 함께 동역하는 동료 후배들이 사회복지사라고 하는 것을 자랑스럽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그러한 사회복지사 선배로서 동료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사람이 행동을 이끌어 내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 하나는 희망이고 또 하나는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희망을 좇아 나아가고 두려움을 피해 나간다고 합니다. 저 조승철 또한 희망과 두려움을 가지고 금번 제 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에 출마했습니다.
제가 본 희망은 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사회복지사와 만남을 통해서 사회복지사들이 본인의 열정과 또한 희생을 감내하면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 바로 이것이 전 희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한 반대로 저는 그 가운데 저임금 박봉에 또한 과도한 업무 시간에 시달리면서 클라이언트를 돕겠다고 하는 그 열정, 저는 그 열정에 있어서 저는 또다른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와 우리에게 처해진 이런 부당한 현실들 속에서 과연 어떤 것이 희망이고 어떤 것이 저는 두려움인지 혼동스럽기까지 합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바로 희망이고 저는 앞으로 이 사회복지사들이 해야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되고서 경기도 내 20개 지회를 운영하고 다녔습니다. 또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들과 또한 사회복지사들을 만남을 통해서 그들이 갖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그들이 요구하는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또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간절함을 모아서 저는 열심히 뛰었고 또한 경기도지사님, 또한 시장·군수님들을 만나고 도의원님들을 만나고 시의원님들을 만나면서 저는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조례를 2012년 4월 20일 최초로 조례가 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22개 시·군에서 조례가 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법정의무교육인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개인의 부담으로 이뤄지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강조했고 그 결과 경기도 내 10개 시·군에서 보수교육비를 지원받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것은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개인의 힘이 아니고 바로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요구하는 그런 욕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그런 가교역할을 한 것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역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 있을 지방선거에 있어서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주요 새누리당, 민주당 후보, 도지사 예비 후보들을 저희가 초청강연을 통해서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정책을 내놓는 그런 결과를 이뤄내 추진했습니다. 그들이 초청강연을 통해서 ‘앞으로 사회복지 정책의 파트너로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하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것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조승철 회장 개인의 힘이 아니고, 바로 소통하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원으로써 회원들이 참여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원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 저는 세대별, 성별, 지역별, 직능별 다양한 분들이 사회복지사협회의 대의원 구조에 참여하게 했고 그 결과 경기도 내에 20개 지회가 설립되고 또한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기 전에 2011년도 1,700~1,800인 되는 회원수가 2012년도 3,500인으로 증가됐고 또 지난해 2013년도에 3,900인이라고 하는 회원수로 확대·발전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경기도가 가진 힘이었고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정책에 있어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그런 주요기관으로 성장·발돋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저 조승철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를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또한 역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된다면 전 확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런 사회복지사협회장이 되겠습니다. 정말 우리 주변에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있다면 그 한명을 위해서 사회복지사협회가 존재해야 한다고 하는 각오로, 또 한명의 대변을 위해서 사회복지사협회장이 일을 해야된다는 각오로 열심히 현장을 다니겠습니다.

또한 협회가 그들을 위해서 대변하겠습니다. 저는 특히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현재 가진 어떤 소통의 문제에 있어서 저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정말 회원 중심의, 또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회비를 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안식 휴가 지원이나 가족여행 지원, 장학금 지원, 해외연수 등의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국제교류와 인적교류 등을 활동하여 사회복지사의 위상을 드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현재 가지고 있는 가장 문제로 지적되는 불통의 병입니다.
바로 이 병을 치료하지 않고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아무리 그 누구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을 60만, 70만이라고 말한다 할지라도 누구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거들떠 보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회원들 중심인, 또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협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사회복지사의 힘이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사회복지사들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바로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또한 저는 두 번째 현재 갖고 있는 사회복지협회의 두 번째 문제로 불공정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번 불공정의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를 이번에 직선제로 처음 하는 가운데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간과할 수 없습니다. 선거란 것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있어서 온라인을 무시하고 오프라인으로써 투표가 진행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경기도 안에, 또한 전국 사회복지 투표에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투표수를 계산해 볼 때 현실적으로 제대로 그 투표가 이뤄질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반드시 다음번 20대 회장 선거에 있어서는 제가 회장에 취임하자마자 이번 선거와 관련된 구조적인 문제를 개혁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참여에 대한, 또한 선거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서 향후 20대 회장 선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구조개혁을 단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제가 협회장으로 당선된다면 반드시 지금 말씀드린 참여와 온라인을 통해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회의 관심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현재 협회가 갖고 있는 세 번째 문제들은 불공정의 문제에 있어서 현재 중앙협회가 객관적이지 못한 이번 20대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철저한 준비가 없이 직선제를 현재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앙협회장을 선출하는 데 있어서 지방협회가 선거비용을 부담하는 그런 비합리적인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협회장을 선출하는 데 있어서 사전에 그 방식과 어떤 절차에 대한 논의가 한 달전에 이뤄졌습니다. 이런 것은 중앙협회가 회원들의 참여기회를 근본적으로 보장하지 못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회장이 되자마자 2014년도 이내에 다음번 차기 회장선거를 준비할 수 있는 구조적인 개혁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서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습니다. ‘중앙협회가, 중앙사무국이 누구를 지원한다. 누구를 옹호한다’라고 하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앙협회장님도 개인적으로 선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협회가 이번 선거에서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중앙협회장이 중립을 지키지 못한다고 한다면, 이번 선거에 있어서 저는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큰 두려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앙협회장님께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국이 이번 선거에 있어서 공정성을 유지해주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저 조승철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더 나은 협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어느 후보보다도 더 큰 간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사회복지가 제 인생이고 제 삶이었습니다. 저는 어느 후보보다도 사회복지사로서의 삶을 더 소중히 생각했고 그것이 제 삶의 자랑이었고 제 삶의 마지막 뿌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간절함이 클수록 희망은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간절할수록 희망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저는 믿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우리의 희망을 위해 기호3번 조승철을 밀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호3번 조승철을 선택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제가 마주한 두려움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19대 회장선거에 있어서 떨어질 것이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어느 후보님이 되시던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와 옹호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후보로써 당선되신 회장님을 적극 지원하고 저는 끝까지 함께 나아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를 정확히 또 사회복지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협회장이 된다면 저는 사회복지사들이 갖고 있는 현실적인 아픔과 고통들을 얼만큼 대변할 수 있을지 저는 개인적으로 의문을 달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우리 주변에 정말 부당한 사항과 부당한 현실속에서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침묵하고 숨죽이는 많은 사회복지사들을 저는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제회 대표로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또한 제가 사회복지사로서 중간관리자로서 기관장으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 조승철 또한 부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저는 싸우고 있습니다. 갑의 권력이 두렵다 무섭다 하지만 저는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무섭지 않습니다. 왜, 제 삶이 사회복지의 삶이고 제 삶이 사회복지사의 삶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복지, 또한 사회복지사에 대해서 그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부당하게 또 상처를 준다면 절대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저 조승철, 정말 단 한 명의 사회복지사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그 한 명을 위한 사회복지사를, 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정말 한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변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사협회장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 저는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 한 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협회장·협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크게 여러 가지 공약 일곱 개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크게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및 권익 증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우리주변에 살고 있는 부당한 사회복지사, 부당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겠습니다. 현재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수, 특히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위상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참여기회를 보장하겠습니다. 또한 자기가 근무한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위에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실천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협회,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 자리에 다시 우리 3년 뒤에 만났을 때 저는 희망을 준 회장으로서 칭찬받는 인정받는 협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협회 선거관리위원회 공통질의

질문 1. 회장이 된다면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한 가지와 해결 방안을 말해 달라.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참여기회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역시 경기도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대의원들이 참여함에 있어서 저는 회장이 되고서 50대 50으로 대의원 구조를 변화시켰습니다. 50%는 지역의 비례대표로서의 대의원 구조, 또한 50%는 누구든지 회원이라고 한다면 대의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본인 자신의 추천에 의해서 대의원 참여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또한 성별, 세대별, 직능별, 지역별 참여를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회장단을 구성함에 있어서 3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로 부회장단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상임위원회도 역시 참여기회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이런 것의 결과가 저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회원들을 130% 이상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회장이 된다면 회원들에게 참여 기회를 보장해서 소통하는 협회, 또한 회장이 발로 뛰어다니면서 함께 나누고 함께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그런 협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2. 매년 7만 명 이상 배출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말해 달라.

대한민국에서 운전면허 다음으로 많은 것이 사회복지사라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이 많다고 하는 것이 어떤 분들은 좋다고 말하지만 또 하나는 과거에 제가 20년전에 사회복지사로서 일할 때, 그리고 지금의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를 비교해 보니 ‘제가 사회복지사입니다’라고 하면 과거에는 ‘아 좋은 일 하십니다. 참 훌륭한 일 하십니다’하고 특별한 눈으로 저를 바라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어, 나도 사회복지사인데’ 이것이 주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현재 있는 체계를 바꿀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교과과정에 대해서 반드시 저는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14과목이면 누구나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세상에 사회복지자격을, 어느 분야에 전문가라고 하는 자격증을 부여받는 데 14개 과목을 이수했다고 주는 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이 부분을 최소한 28개 과목으로 확대해서 사회복지사들이 충분히 대학내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기본적인 소양과 기본적인 전문성, 기본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저는 필수과목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을 등록제로 전환해서 특히 자격증제도에서 면허증 제도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본인의 자격을 넣을 때 면허증과 자격증으로서의 위상차이가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회장이 되면 바로 사회복지사 자격과 관련된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분들이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해서 중앙협회가 그런 의견들을 모으고 그런 모아진 것을 저는 협회장이 적극적으로 정부를 향해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성을 얻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하고 앞장설 것을 마음으로 각오하고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또한 전문자격증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사회사업분야, 정신보건분야 등등의 또한 우리 사회복지 내에서도 지금 제기되는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사회복지사 자격제도를 전문적으로 전문자격화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서 사회복지사의 권위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3. 전문성 향상을 위해 6년째 시행되고 있는 보수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말해 달라.

제가 작년까지 경기협회장 2년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의무대상자가 아니었습니다. 법인의 대표로 있었기 때문에요. 제가 보수교육에 대한 문제들을 많이 제기 받았습니다. 도대체 보수교육의 뭐가 문제있는지를 제가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꼬박 제가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교육을 받는 가운데 보니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역할들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에서 강의하시는 분, 컴퓨터를 만지시는 분, 스마트폰을 보시는 분, 또 어떤 분은 내내 주무시는 분. 그래서 저는 보수교육에 대해서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서 제가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보수교육에 있어서 교육 영역별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80년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은 분이 90년대에 받은 분이 이제 일반 직장에서 근무하시다가 나도 사회복지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사회복지현장에 오신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에 80년대에 공부한 사회복지사 공부가 또한 90년대에 공부한 사회복지 공부가 2014년도에 과연 적용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경력이 단절된 사회복지사가 현장에 들어올 때 그 경력단절만큼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수교육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부분은 저희만이 아니고 현재 저희와 유사한 직종인 간호사협회에서도 경력단절에 따른 보수교육을 작년에 제도화 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저희 사회복지사도 그런 부분을 당연히 해야 되는 부분이고 반드시 추진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는 이 부분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시는, 또한 각 세대별로, 직능별로 이 보수교육 개편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분들이, 다양한 계층에 근무하는 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거기서 함축된 개선방향을 도출해서 그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정부를 향해서 요구하고 저는 저희가 목표한 것을 성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앞의 후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개인이 받아야 될 보수교육임에는 분명합니다. 개인이 받지 않을 경우에 벌금 20만 원을 내고 또한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받지 않았을 때 시설이 100만 원의 벌금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공적영역에 근무하는, 정부가 위임한 공적영역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자기가 자기 돈을 내고 교육받는 것은 개인적으로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 내에 10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10개 시·군에서 보수교육비를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공적영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자기의 어떤 돈 5만 원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자긍심, 자존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보수교육비를 정부로부터 받아내는 그런 역할들을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질문 4. 열악한 임금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주체적인 방안을 말해 달라.

지방선거가 실시되면 아마 많은 후보들이 복지를 이야기할 겁니다. 그리고 4년이 지나고 나면 또 4년 후에 또 복지를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은 섬긴다고 이야기 할 거고 봉사를 하겠다고 이야기 할 겁니다.
이러한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그런 가운데 중요한 것을 우리는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지예산이 증가하지만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무한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저는 분명한 것은 제가 경기도에, 경기복지재단에 CEO 사무처장으로 근무할 당시 경기도지사님에게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피력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의 하나로 사회복지공제회를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를 설립했고 경기도에서 30억 원을 출연받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매년 운영비 100%를 지원받았습니다. 현재도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는 똑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사회복지 처우와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현재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나설 겁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은 현재 처우 개선에 관련해서 법이 있습니다. 그 법에 보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그리고 그 법에 보면 종합계획수립이라고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정부를 향해서 1안, 2안, 3안에 대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이, 처우 개선이 있다고 하는 안을 제시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정부를 향해서 그 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특히 저는 사회복지사 처우 등에 관한 법을 개정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저는 변호사들과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검토했고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판단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것이 만약에 없다고 한다면 현재 법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행령에 반드시 사회복지사 보수에 대한 부분이 명기돼야 한다고 보고 그리고 그것을 소위 말하는 별표로, 별표 1·2·3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거기에 중요한 것은 최저생계비를 고시하는 것처럼 사회복지사들의 보수수준도 바로 최저생계비와 같이 매년 고시를 통해서 최소의 어떤 인건비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저는 또 한 가지 더불어 말씀드리면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16개 시·도가 있습니다. 16개 시·도 중에서 일부 시·도를 빼고 나머지 시·도는 정말 열악한 상황에 있습니다.
같은 사무국장 일을 수행하면서도 돈 80만 원에 어떤 활동비를 받고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면서 시·도 활성화를 이야기했고 시·도 활성화를 위해서 시·도의 간소화성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회원들이 배가 되는 그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우리 사회복지사 전체를 위한 처우 개선의 방안으로 법 개정을 통해서, 시행령 마련을 통해서 바로 거기에 중요한 고시 방안을 통해서 저는 적극적으로 투쟁해 나아가고 바로 협회장이 적극 나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질문 5. 마지막으로 마무리 발언을 해 달라.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뼛속까지 조승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삶은 사회복지사로 시작했고 또한 제 삶은 사회복지사로 마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15년의 사회복지사 삶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15년 동안 앞으로 사회복지를 해야 됩니다. 저는 이 사회복지사협회장 3년이 제 인생에서 15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 드립니다.
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면서 정말 주변에 어려움에 처했던 사회복지사들을 보았습니다. 또한 제 동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직장을 피눈물 흘리면서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오로지 그들을 대변하고 그들을 옹호할 수 있는 조직이 바로 사회복지사협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경기도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제회 대표이사라고 하는 공직을 제가 사임하고 저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출마했습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출마해서 저는 주변에서 발생되는 부당한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가 있다면 그 한 명을 위한 협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고 그러한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서 전 법정대리인이 사회복지사협회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도 저는 한 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협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당한 현실에 처해있는 단 한 명의 사회복지사가 있다면 그 한 명을 찾아가는 협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협회장이 어떤 명예나 권력, 이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협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얼마전에 바로 어제죠. 정말 그 우리 러시아에서 날아온 쾌보가 있었습니다. 승전보가 있었습니다.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 땄습니다. 그 발 뒷꿈치를 보니 발 뒷꿈치가 정말 사람의 발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 참담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결과 금메달을 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바로 그런 심정으로 사회복지사협회장 일을 감당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광해의 영화에서 가짜 왕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정말 왕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가 왕이 왜 되고 싶었을까요. 정말 어려운 서민들을 대변하는 왕이 되고 싶었을 겁니다. 정말 부당한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서민들을, 백성들을 보호하는 왕이 되고 싶었을 겁니다. 저는 현재 우리 사회복지계에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사회복지사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조직이 없습니다. 저는 바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만이 그러한 대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믿어주신다면,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반드시 제가 그 약속 지킬 것입니다. 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2년 동안 해왔던 성과를 통해서 저는 이번 제 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추대·의결돼서 나왔습니다. 그것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들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저에 대한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협회를 만들어 가고 희망이 되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귀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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