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예술가 문화콘텐츠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어
국내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예술가의 문화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구축됐다.
1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적립금으로 시행하는 장애인문화예술 네트워크인 ‘e美지’가 개설에 앞서 장애인예술인들과 언론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연 행사를 가졌다.
e美지 홈페이지에서는 문학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영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고, 장애인문화예술 관련 자료와 누구나 쉽게 동영상 예술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 돼 있다.
특히, e美지에서는 기성 장애인문화예술인들의 장뿐만 아니라 신인발굴을 위한 등용문의 장도 마련 돼 있다. )는 이달 말까지 시험가동을 갖고, 오는 3월부터 포털사이트에서 개설 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장애인문화예술의 모든 영역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e美지 홈페이지(www.emiji.net)는 이달 말까지 시험 가동 기간을 갖고, 다음달 포털사이트에서 개설될 예정이다.
박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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