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인천위너스축구단은 12인의 뇌병변장애인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위너스뇌병변축구단은 한국첼시축구학교에서 2인의 전담코치를 지원받아 공격 및 수비기술 등 축구 기본기와 시합전술을 지도받는다.
한국첼시축구학교의 지정구장에서 진행되는 축구지도는 인천뇌병변축구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선수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관 관계자는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70-7124-0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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