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뇌병변장애인의 축구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첼시축구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뇌병변장애인의 축구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첼시축구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6일, 한국첼시축구학교와 인천뇌병변장애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인천위너스축구단은 12인의 뇌병변장애인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위너스뇌병변축구단은 한국첼시축구학교에서 2인의 전담코치를 지원받아 공격 및 수비기술 등 축구 기본기와 시합전술을 지도받는다.

한국첼시축구학교의 지정구장에서 진행되는 축구지도는 인천뇌병변축구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선수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관 관계자는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70-7124-0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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