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이하 영화제집행위)가 '제12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이하 영화제)에 상영될 10편의 공모작을 선정했다.

영화제집행위는 지난 1월 8일~2월 14일까지 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공개모집했고, 37편의 공모작 중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진영 소장은 “이번 공모작들은 열정을 담아 만들어진 영상들이라고 여겨 꼼꼼히 감상했다.”며  “살아있는 인권의 눈으로 바라보는 영상, 장애인도 소소한 일상들을 즐기고 담아내는 영상들이 많이 꾸며진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편의 공모작들은  오는 4월 8일 서강대학교 메리홀대극장에서 개막돼 사흘 간 열리게 될 ‘12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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