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난 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201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수행 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이 지난해 비해 소폭 상승해 평균점수 90점대로 평가됐고, 장애인거주시설은 지난 해 비해 6.4점 상승한 87.9점으로 기록돼 타 유형의 생활시설 수준에 근접 또는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포함 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우 타 유형시설에 비해 저조한 79.1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각 지자체와 개별시설에 통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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