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장터사회적협동조합과 상호 맞춤훈련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1월 6일~3월 14일까지 맞춤훈련과정 ‘농산물 소분작업 및 쿠키굽기’ 직무훈련으로 지적장애인 7인이 장터사회적협동조합에 전원 취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훈련과정을 진행한 일산능력개발원은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능력 습득 및 직원들과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필요한 대인관계, 직업윤리, 쿠키굽기 등 직업생활 필요내용과 직무기술을 교과과정으로 설계해 사업체 직무수행에 필요한 훈련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수료식에서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채정환 원장은 수료생들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지적장애인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맞춤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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