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 상품 진열·판매, 계산, 검품, 온라인 몰 등 직무

이마트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연계해 2014년도 상반기 장애인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직무는 이마트의 전국 140여개 점포(일부 제외)의 상품 진열·판매, 계산, 검품, 온리인몰 등이다.

이마트는 올해 공채를 통해 장애인 사원 300여 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세계 채용사이트(job.shinsegae.com)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에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면접심사,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말부터 근무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고자 공단에 직무분석을 의뢰해 채용직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중증장애인 채용도 늘려 올해 안에 장애인 의무고용률(2.7%)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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