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남궁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남궁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남궁민.

라디오스타 남궁민이 ‘우리결혼했어요 4’의 연인 홍진영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나온 남궁민은 ‘상대를 선택하기 전 예비 명단을 봤는데, 홍진영 씨는 아니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예비 명단은 없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느냐고 물어서 ‘얼굴이 예뻐도 착하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무작위로 띄워서 보여주셨다.”며 “한 명씩 넘기면서 선택할 것인지 말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중 홍진영 씨가 있었는데, 외적으로는 좋아하는 유형이 아니지만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솔직하고 좋아서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남궁민은 “홍진영 씨 오기 전까지 한 40인 정도 보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행자들은 홍진영에게 ‘홍진영 씨도 (예비 후보)를 봤느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보여주는 데 이 사람도 좋고 저 사람도 좋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홍진영은 뚱하게 있는 남궁민에게 ‘장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