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휠체어 컨트롤러 커버./ⓒ성심메디칼.
▲ 전동휠체어 컨트롤러 커버.ⓒ성심메디칼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다릿돌센터)는 보건복지부 및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 지역 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의 고장 방지를 위한 ‘컨트롤러 커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릿돌센터는 습기와 열에 취약한 전동휠체어의 컨트롤러를 보호해 고장 및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컨트롤러 커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컨트롤러 커버를 통해 습기와 열로부터 컨트롤러를 보호하면 전동휠체어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동휠체어 컨르롤러 지원 신청은 7일~5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뒤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다릿돌센터(053-953-9460)나 다릿돌센터 홈페이지(www.jangjigog.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