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근로자들이 정성들여 만든 비누와 커피 등 다양한 생산품들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소비자들을 만났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나눔 희망 더하기’라는 이름으로 이틀간 진행된 장애인생산품 바자회는 인식개선과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이성복 팀장 /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05:02)
“많은 홍보를 해야 되고, 판매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NT- 조성익 영업과장 / 에덴복지재단 (11:10)
“생산만해선 안되고 판로가 있어야 합니다. 장애인들이 생산해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판매와 홍보에 어려움을 느껴왔던 장애인 기업 관계자들은 장애인생산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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