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이하 IPC) 휠체어댄스스포츠 콘스탄틴 바실레브(Konstantin Vasilev) 기술대표와 보치아 국제스포츠연맹(Boccia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 이하 BISFed) 리웅 얌 팬(Leung Yim Fan) 기술대표를 초청해 경기 준비사항 점검 등 종목 전반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각 기술대표들은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 실사와 함께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경기장 설치계획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조직위를 방문해 대회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조직위 실무진과 함께 기능실배치·접근성·정보통신 및 수송·숙박·의료·안전 등 시설분야와 경기 외 분야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조직위 최원현 사무차장은 종목별 기술대표와의 면담에서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연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각 기술대표들은 해당국제연맹과 협조하여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14인천장애인AG대회에서 휠체어댄스스포츠경기는 8개의 세부종목이, 보치아 경기는 7개의 세부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AG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휠체어댄스스포츠는 멋진 볼거리와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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