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접수 오는 7월18일까지

경상북도는 장애인들의 인터넷 활용을 돕기 위해 오는 7월18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68종을 보급한다.

보급장비는 ▲시각장애유형의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 S/W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총 68종이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로 희망 장애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관할 시군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오는 8월1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도에서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대상자가 나머지 20%를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도에서 9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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