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용 콜택시 25대와 저상버스 34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3년 간, 200억원을 들여 장애인 콜택시는 모두 142대로 늘리고, 시내버스 업체의 저상버스 구입 유도를 위해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2016년까지 시내버스의 30%가량인 247대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승강장에 교통약자 탑승대기를 알리는 인식표시기 확대 설치하고, 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교통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을 담은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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