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돕고자 노숙인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종합대책에 따라, 노숙인 일자리 기반 구축과 일자리 발굴 지원을 위해 근로능력과 개인 특성에 따른 특별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서울역과 영등포역 인근에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시범 운영합니다.

또 취업에 성공했어도 사회적 편견으로 중도 퇴직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사회관계망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참여율을 지난해 46.8%에서 올해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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