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항환호해맞이공원에서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 사회봉사단과 함께 미아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항환호해맞이공원에서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 사회봉사단과 함께 미아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포항환호해맞이공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미아예방선전전을 실시했다.

이날 미아예방선전전은 경북어린이백일장 및 사생대회 행사에 참석한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아예방팔찌 달기, 지문 남기기, 신체특징 기록하기, DNA 확보를 위한 머리카락 보관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아동의 실종 및 유괴상황 시 보호자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실종예방수첩을 배포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연중 포항 지역 내 보육시설을 돌며 아동들에게 실종 및 유괴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실종유괴예방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를 공연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부터 전 세계 56개국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교육·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종아동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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