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서 6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및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3일 덕수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109위의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을 찾은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유족 등 130여명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한 송이 꽃을 바치는 시간과 함께 위패를 살펴보기도 했다.
 
포항시는 위패봉안식을 시작으로 6일 현충일 추념식, 256·25전쟁 기념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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