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발달장애는 조기발견하면 치료의 예후가 더 좋다고 하는데요. 아동의 발달시기에 따른 적절한 개입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

REP))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3.6%가 증가한 발달장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c.g) 발달장애 진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76% 여성 24%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히 0세부터 4세는 35.4%, 5세~9세는 28.3%로 10세 미만이 전체의 약 6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발달장애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아동의 문제에 따라 적절한 개입이 가능해, 그 예후가 훨씬 좋아진다고 밝혔는데요.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송정은 교수는 발달장애는 유아기 또는 아동기 때 중추신경계와 연관이 있는 기능의 발달지연으로 시작되는데, 이것은 말과 언어의 특정발달장애와 같은 의사소통장애와 학습장애 등 발달장애를 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까지의 영유아는 건보공단에서 실시중인 영유아 국가건강검진을 받고, 이상 행동을 보일시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달장애의 세부 질환별 증상과 치료방법 등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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