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례관리팀 회의를 열었다.
▲ 포항시는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례관리팀 회의를 열었다.

포항시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례관리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 남·북부경찰서, 경북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관계자 15인이 참석했다.
가정폭력 및 아동폭력 피해자 사례에 대한 사례관리팀의 기능과 역할, 피해자 감시·감독, 아동의 부모 치료 방안, 가족지원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201057일 포항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사회 관련기관단체 대표자 20인으로 구성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와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포항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 없는 건강한 도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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