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및 개방성 인증마크 획득

산림청은 산림청 홈페이지 누리집(forest.go.kr)이 웹 접근성과 개방성 인증마크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증마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ICT인증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22개 심사기준 모든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 획득해야 하며,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인정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이에 산림청은 누리집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흑백 환경에서도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 색체 구성 ▲심장이 약한 노약자를 배려해 모든 콘텐츠에 깜빡임과 번쩍임 효과를 제거 ▲청각 장애인을 위해 모든 동영상에 자막 제공 ▲링크텍스트를 제공해 클릭 전에 해당링크의 정보 인식 ▲시각장애인도 보조도구를 활용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체문자 입력 기능 등을 구축해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정보를 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이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다.”며 “향후 공공 정보공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는 웹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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