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 지난해 포항국제불빛축제.
▲ 지난해 포항국제불빛축제.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는 31일부터 83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4일간 다양한 불꽃쇼가 연출될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인 731일에 넌버벌 퍼포먼스와 불꽃쇼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멀티퍼포밍 개막불꽃쇼가 오후 9시부터 30분간 형산강체육공원(포항운하 홍보관 앞)에서 개최된다.
 
또한, 축제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경연대회82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오후 9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폴란드, 영국, 호주 3개국을 대표하는 연화팀과 한국이 참여해 약 10만여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Daily뮤직불꽃쇼도 강화돼 기존 5분에서 10분으로 연출시간을 확대한다. 단순한 불꽃쇼가 아닌 3명의 전문 불꽃디자이너가 펼치는 33색의 테마 뮤직불꽃쇼가 4일동안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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