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량리간 ‘장터열차’가 오는 26일 첫 운행된다.
원주시가 지난 4월 ‘원주관광을 연계한 장터투어 협약’을 한국철도공사 원주관리역, 한국관관공사 강원협력지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장터열차는 280인의 관광객들이 열차를 타고 원주를 방문, 치악산 트레킹과 원주 레일바이크 체험 후 직거래 장터를 둘러본 뒤 청량리로 돌아간다.
원주시는 첫 운행 축하를 위해 원주매지농악보존회의 축하공연과 원주역 광장에 9개 농가가 참여한 농작물 직거래 장터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선영 복지TV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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