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영등포구는 사회복지의날(9월 7일)을 맞아 16일 영등포구민회관 아트홀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등포구 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사회복지의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 이해 증진 및 사회복지사업종사자 장려를 위해 지난 2000년 1월12일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매년 9월 7일로 정해졌다. 그로부터 일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신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청 조길형 구청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정진원 회장,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 등을 비롯해 수많은 영등포 구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정진원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서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것이 없다.”며 “다음 행사때는 영등포구에서 사회복지로 인해 새 삶을 살게된 소외계층의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청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현재 많은 이들의 노력 끝에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갖게 되기까지 노력해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국회, 그리고 영등포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영등포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동네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그간 사회복지를 위해 힘써온 기관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봉사하는 삶, 21세기 성공이미지 리더십’을 주제로 이현희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정진원 회장.
▲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정진원 회장.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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