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적·자폐성아동 슈퍼멘토링콘서트 19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지적, 자폐성 장애아동을 위한 슈퍼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야마하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계 유명 음악인이 초청돼 아이들에게 직접 음악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2. 서울, 중증장애인 위한 이동빨래방 운영

서울시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이불빨래방을 운영합니다. 빨래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장애인복지관이나 재가노인지원센터에 하시면 됩니다.

3. 전주, 수화통역 전담 정규직 직원 채용

전북 전주시가 시청을 찾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을 전담할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수화통역 전담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채용 시기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중순에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4. 삼척, 2015년 장애인 콜택시 5대로 증차

강원도 삼척시는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2015년까지 5대로 늘린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이달 중 장애인콜택시 2대를 더 구입해 내달부터 지적장애인협회 삼척시지회에 위탁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5. 경기, 토산어종 치어 2만 6천 마리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토종 민물고기 보존을 위해 양평군 남한강 양근섬에서 토산어종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은 연구소 관계자와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검사에 합격한 붕어와 모래무지 등
치어 2만6천여 마리가 방류됐습니다.

6. 한국지장협 포항시 지회장 이·취임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제11기 지회장 이임식과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신임 이경목 지회장은 포항시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 대장과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원장 등을 역임해온 한편, 앞으로도 포항지역의 장애인 권익보호와 자활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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