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치구장애인체육회·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총 6,000여 명의 선수·보호자·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팔씨름·줄다리기 등 대진 종목과 뉴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한의학 진료·무료안마자원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움직임은 곧 행복이다’를 주제로 한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 사진공모전도 진행됐다.
25개 구가 각축을 벌인 결과 노원구가 종합우승, 서대문구가 종합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양천구가 차지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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