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칼린 개폐회식 총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공연 주제는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로, 선수와 가족, 그들을 도운 과학자와 의료진 등 조력자의 삶과 도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INT-박칼린 개·폐회식 총감독/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5:11~5:22)
“선수들도 물론 이 게임의 스타들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오늘날 있기까지 뒤에 숨어 있던 수많은 사람들을 (이번 기회에) 부각시키고 싶었습니다. (06:09~06:25)‘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라는 설정을 빌려 ‘Impossible Drives Us’라는 영문과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라는 한글 주제를 갖고 이번에 재밌는 소리로 만들어 봤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부채를 모티브로 제작된 피켓요원 의상이 공개됐으며,

개회식의 꽃이 될 성화 봉송 주자와 최종 점화 주자는 당일까지 비공개로 유지되는 한편 연출진은 공연 주제에서 이어지는 결말에 점화 주자가 있다고 밝혀 이야기와 의미에 집중된 개회식을 강조했습니다.

복지TV뉴스 정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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