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가 내년 47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100명당 9명이 연금을 받는 꼴입니다.

정부가 국회에 낸 내년 기금운용계획안을 보면 4대 공적연금 수급인원은 올해 433만명에서 내년 468만6천명으로 8.2% 증가할 전망입니다.

기금운용계획상 수급자는 지난 2009년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처음 400만명을 넘었고,4대 연금의 급여지출액은 올해 31조 3천억원에서 내년에는 3조 천억원 증가한 34조 4천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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