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입양 인식 개선 및 바람직한 입양문화 확산을 통한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해 제14차 전국입양가족대회 ‘전국입양가족가을축제’가 오는 오는 18일 오후 1시 대전광역시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내입양문화의 정착과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입양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입양가족, 입양관심자, 입양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 1부 개회식, 2부 입양가족 어울림한마당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입양홍보공간 운영, 풍선아트, 입양가족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준비돼 있다.

1부 기념식은 한국입양홍보회 고경석 회장의 개회 및 참석 내빈 축사, 초청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2부는 입양가족 및 예비입양가족들이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입양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건강한 입양인식과 바람직한 입양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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