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개폐회식 입장권 판매율이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 입장권이 지난 14일 기준 전체 판매 목표치 2만4천287장 중 1만3천43장이 팔려 53.7%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직위는 개·폐회식이 불가능을 극복한 모든 사람의 삶을 축하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조금 더 많은 관심을 둬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18일과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각각 열리는 개회식과 폐회식은 박칼린 총감독의 지휘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 출연진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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